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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어린이실,창의적 경험중심공간으로 탈바꿈
도서문화재단 씨앗 주관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총 11억 원 민간 기금 투입,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 12월중 선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5년 10월 22일(수)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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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현동에 위치한 시립 모현도서관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2025년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주관하는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서관 어린이실이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이달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은 기존 도서관의 어린이실을 단순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자료실과 작업실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1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모현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민간 기금이 투입된다.

어린이 이용자 리서치부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각종 콘텐츠 기획· 역량 교육 등 장기적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사전 조사된 어린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관과 재단 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참여해 협력함으로써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경험을 넓혀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1월중 중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전 작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1년 여 간의 설계 및 시공을 거쳐 내년 12월에는 모현도서관에서 내일의 어린이실을 새롭게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시 나은정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어린이실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도서관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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