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마동공원안에 GS건설이 공급한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아파트 투시도. | | ⓒ 익산신문 | | 익산지역에 최근 5년동안 아파트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 미분양 물량이 1천세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 추가 모집에는 청약 열기가 넘치는등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익산지역에서2021년부터 공급돼 준공된 공동주택 물량은 2021년 1537세대, 2022년 1506세대, 2023년 862세대, 2024년 4990세대 올해 1431세대 등 최근 5년사이 1만326세대에 달한다.
익산지역에 공동주택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장기미집행 도심공원 일몰제 대비책으로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면서 도심공원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난데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처럼 아파트 공급 물량이 넘쳐나면서 미분양 물량이 2023년부터 1000가구를 넘어섰고 올해 9월 기준으로도 999가구에 달해 도내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다.
|  | | | ↑↑ GS건설이 마동공원안에 공급한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아파트 | | ⓒ 익산신문 | | 이런 가운데 최근 마동 자이 아파트 추가 모집에서는 최고 131.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달 15일 국토교통부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익산 마동 자이 아파트는 불법 청약 적발로 계약이 취소된 6세대에 대해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 단 6세대에 789명이 몰리며 최고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타입 일부 세대에는 100명 이상이 몰리며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뒤섞인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이 단지는 4년전 분양 당시에도 익산 내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익산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단기간에 집중된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만으로 지역 수요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익산의 사례가 지방 주택시장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한쪽에서는 미분양이 쌓이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로또 청약’ 경쟁이 벌어지는 극단적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마동공원안에 GS건설이 건립해 공급한 ‘익산 자이 그랜드 파크’의 경우 지난 2021년 12월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4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891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4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26㎡P형으로로 5가구 모집에 450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90대 1을 기록했다.
모집 세대 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도 297가구 모집에 1만3722명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을 보였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9개 동, 전용 84~172㎡형, 총 1431가구로 구성됐다./홍동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