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6천억 투입 국클, 수출실적 목표액의 1% 그쳐”
어기구 국회의원, 식품진흥원 제출 자료 분석 결과
입주사 70% 이상 호남권 기업…전국 확산 효과 미흡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5년 10월 14일(화) 15:3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경.
ⓒ 익산신문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클) 입주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이 목표치의 1%에 그치고, 입주사 70% 이상이 호남권 기업으로 전국 확산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클의 성과가 당초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7년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 산업 보완 대책으로 국클을 조성했다.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 익산신문
정부는 2012년 발표한 종합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15조원, 수출 3조원, 고용 2만2000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국클 입주사들의 매출은 1조5812억원으로 목표의 10.5% 수준에 머물렀으며, 수출액은 319억원으로 목표치 3조원의 1%에 불과했다.

고용 인원은 1825명으로 목표의 8.3% 수준이었다. 유치 기업ㆍ연구소는 계획(160개)에 미달한 129개사(2024년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76%로 미달 상태를 보였다.

전체 130개 입주사 중 호남권 기업이 92개(70.8%)에 달했으며 수도권(15.4%)·충청권(6.9%)· 영남권(6.2%) 등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전국 단위 식품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정책 취지와 달리 지역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기구 의원은 “정부는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총 596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해마다 지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제2단계(63만평)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므로 성과 제고를 위한 면밀한 점검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어 의원은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그 전진기지가 되어야 할 국클은 아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국클 운영 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막대한 예산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주민이 주인공"…익산 주민자치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 뜻 ..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숨은 끼 무대..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