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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이달 14일 익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시민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익산 이전을 위한 시민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 익산신문 | |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익산으로 이전시키기 위한 공론화 주창이 내년 지방선거 익산시장 입지자 사이에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심보균 전(前)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달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시민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익산 이전을 위한 시민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날 “이 발표는 익산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에서 이뤄졌다”며 “응집된 시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심 전 차관은 “대한민국의 농생명 수도이자 첨단 산업의 허브인 익산으로 농식품부의 이전이 국가적으로 필연적”이라고 주장하며, 부산에 해양수산부가 이전한 사례를 들었다.
심 전 차관은 “농식품부 익산이전 요구가 개인적인 결정이 아니라 익산 시민의 강력한 명령으로 이행돼야 한다”며 “시민 공론화를 통해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 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임을 약속했다.
공론화 과정은 숙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그는 ”첫 번째 단계로 익산의 농업인·푸드테크 종사자· 소상공인·청년· 여성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시민 단체를 찾아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 구체적인 이전 조건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두 번째로 '심보균의 휴대전화(메시지 전용 휴대전화 번호 010-3150-7667) 문자 민원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이러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익산 시민의 뜻이 농식품부 이전을 강력히 원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면, 모든 정치적 역량을 동원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다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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