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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가 9월 26일 대학 WM관 컨벤션홀에서 제4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앞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정춘화 교학학과장의 호명으로 시작됐으며, 김학종·채민서 학생을 포함한 253명의 선서생들은 촛불을 손에 들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서에 임했다.
예비 간호사들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촛불 점화 의식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류애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선서식에는 백준흠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와 박금숙 전북간호사회 부회장·이안생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장·차연화 간호학과 동문회장 등 내외 귀빈과 학부모·재학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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