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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숙민)와 바자울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이현진)는 9월 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의 건전한 성문화 양립을 위한복지·상담 서비스 연계 △공동체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숙민 성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의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 시설장은 “사각지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