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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8월 28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 37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익산군산축협 임직원과 장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집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는 젊은 청년에게 달려 있.”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우리 축산업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2007년부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960명에게 9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