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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농협은 지난 8월 12일 관내 위치한 소생교회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왕궁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화체육 활동을 통한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 대회 남녀 우승의 영광은 익산농장영농회 송순모 조합원과 박숙자 조합원이 차지했다.

상위권 입상자는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및 익산시 NH농협배 농축산업인 파크골프 대회에 왕궁농협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조홍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기면서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