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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반갑다, K-FOOD 아카데미(다가온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식품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공동 협력, 방학 기간 동안 불규칙해지기 쉬운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위생교육을 통한 씻기의 중요성 인지·감염병 사전 예방 등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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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삶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며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