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산·정읍지역 청년 자원 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전개 모습. ⓒ 익산신문

신천지예수교회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익산·정읍지부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익산·정읍 회원 100여 명이 찜통더위 속에서도 헌혈 캠페인에 나서 생명 나눔을 실천한 것.

익산지부(최정우 지부장)는 이달 4일 익산시 일대에서 6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정읍지부(이경석 지부장)는 이달 6일 정읍교회 주차장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 지원 아래 헌혈에 참여했다.

이 중 56명이 성공적으로 헌혈을 마쳤다.

헌혈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을 돕는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위아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헌혈만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된다는 것을 회원들이 가장 먼저 느끼고 있다”며 “이처럼 이번 캠페인이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결실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찬 기자

↑↑ 헌혈에 동참한 위아원 회원들의 모습. ⓒ 익산신문 ↑↑ 익산·정읍지역 청년 자원 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 전개 모습.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