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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새마을회(회장 방성봉)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환경문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 놀이를 겸해 이달 6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청년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익산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경희)가 주관했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서 남성여중 3학년 이도은 학생의 ‘쓰레기 소각을 이용하여 친환경 원로로 분리’ 라는 주제로 PPT발표가 이뤄졌다.

PPT발표 내용은 해양쓰레기의 문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사항을 교육받고 씨글라스와 폐유리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냄비 받침 만들기와 플라스틱이 안 들어간 저탄소 비누바·샴푸바를 만드는 활동으로, 초·중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에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희 청년연대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지구 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서 친구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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