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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학생들의 면접 부담 완화 및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더 Advanced 썸머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더 Advanced 썸머캠프는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의 중요성을 고려, 학생들의 면접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한 대입 성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면접 환경 제공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프에 앞서 일반 교사와 모의 면접 컨설팅 강사들을 대상으로 면접 지도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하여 교사의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월 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최신 대입 면접 경향 분석과 실전 대비 전략을 다룬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8월 2일에는 이리남성여고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맞춤형 모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8월 9일에도 추가 모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1명 대 교사 2명의 구성으로 진행된 모의 면접은 지원 학과 및 대학 특성을 반영한 심층 질문과 즉각적인 개별 피드백으로 이뤄졌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썸머캠프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