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7월 30일 익산시 취약계층 여아 통합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 익산신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는 성주재단의 지원을 받아 7월 30일 익산시 내 취약계층 여아 20명을 대상으로 여아 통합지원사업 ‘BEYOUTIFUL(너다운게 제일 아름다워!)’ 발대식을 진행했다.

‘BEYOUTIFUL’은 ‘BE YOU + Beautiful’의 합성어로, ‘너다운게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여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상담·진로 코칭· 자기주도학습 코칭· 성교육 등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성주재단의 2025년 여성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어 총 566만여원의 후원금을 지정받아 진행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익산시 내 취약계층 여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