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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하 식품진흥원)은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식품진흥원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원예시설 및 축산시설 등 침수 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시설 정리와 오염물 제거 등 수해 복구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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