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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대학생 광복80서포터즈 ‘보훈잇(Bohun-it)’은 ‘기억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과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광복80서포터즈에 참여한 강모 학생은 “보훈을 우리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알리고 싶고, 다양한 콘텐츠로 세대간 공감을 확대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장효정 지청장은 “역사 전공 대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세대 간의 소통과 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는 인식을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