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익산문화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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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은 지역 내 수영 전문 지도자 양성과 공공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총 9주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반을 부송동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했다.

이 교육과정에는 총 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체계적인 실기 수업을 이수했다.

교육 이수자중 4명이 국가 자격시험 실기에 합격, 지역의 수영 지도자 인력 기반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익산도시공단은 실기 능력 향상과 시험 대비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을 운영했으며, 전문 강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자격증반 운영은 지역 내 부족한 수영 강사 수요에 대응하고, 자기개발에 힘쓰는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체육 분야 취업 기회를 넓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마가 크다.

이지영 이사장은 “이번 수영 자격증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공공체육 전문인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도시공단은 향후 자격과정, 특강,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공체육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