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의용소방대원들이 순찰 중 밭일하는 어르신에게 얼음물을 건네는 모습.rnrn ⓒ 익산신문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수·홍종희)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폭염 안전지킴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 안전지킴이’ 활동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과 야외 작업자가 많은 읍·면 단위 마을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찾아가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독거노인 대상 돌봄활동을 병행해 폭염 피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34개대 677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 논·밭, 작업장 등을 순찰하며 얼음물 제공과 휴식을 독려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며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