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강민숙 지부장(우측)이 초록나무어린이집 박주희 원장과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강민숙)는 6월 27일 초록나무어린이집(원장 박주희)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는 아동권리증진과 위기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나눔실천활동·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좋은어린이집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초록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보호와 돌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