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 등 5개소에 배치될 신형 구급차의 모습. ⓒ 익산신문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는 6월 30일부터 노후화된 구급차량 5대를 신형 특수구급차로 교체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급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형으로 교체한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보다 더욱 강화된 안전성과 기동성을 보유하고 최신 응급의료 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팔봉·신동·모현·함열119안전센터와 왕궁119지역대 등 5개소에 배치됐다.

소방서는 신형 구급차 배치로 신속한 구급 출동과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진 만큼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구급장비 보강과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식 대응예방과장은 “신형 구급차 교체를 통해 구급차량 노후율 개선과 응급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든든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