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이달 14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익산과학축전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학부모협의회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교원 2,000여명이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과학축전은 종이비행기 이종욱 국가대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익산STEAM연구회와 과학 동아리 교사들이 중심이 돼 융합과학·생태전환·에듀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와 과학예술공연, 가족코딩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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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스설치방식 변경으로 현수막 미사용·일회용품 사용 자제·종이 리플릿 미제공 등 친환경적 운영 방식을 실천하며 의미있는 변화와 실천 중심 과학축전 모델을 제시했다.

과학축전에 함여한 초등학생 자녀 학부모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과학예술 공연·이동과학버스 등 아이들이 과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익산교육지원청은 과학축전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축전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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