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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족센터와 함께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힐링시네마’ 프로그램에서는 익산시가족센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을 제공하고 영화 ‘국제시장’을 함께 감상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힐링시네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보훈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권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