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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사)행복드림복지회는 훈련 과정과 현장실습, 그리고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등 각 기관이 실질적인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사)행복드림복지회 관계자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학생이 기업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기업이 함께하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모델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장애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