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법인설립 28주년을 맞아 이달 5일 ), 전주시 원불교 교동교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도원 산하 21개 소속시설의 장과 직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해 중도원의 법인정신을 되새기고, 종사자 간의 화합과 재충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총 14명의 우수직원에게 포상이 수여되고 종사자 자녀 10명에게는 ‘은혜나눔장학금’이 전달됐다.

전주 한옥마을에선 서‘미션 수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야외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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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도원은 1997년 설립된 장애인 및 노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세상에 중도의 진리를, 이웃에 은혜의 나눔을’이라는 비전 아래 인권존중, 보은봉공, 소통화합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주·익산을 중심으로 총 21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10명의 종사자가 6,690명의 이용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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