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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교육 기회를 접함으로써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설명회 △학교로 찾아가는 농어촌 중3 진로상담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꿈길 톡 콘서트‘이다.

이 세 가지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로 도움을 주고, 1:1 상담 등 심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