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기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최정호 전 차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선은 민주주의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만들어낸 한 편의 드라마”라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시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익산은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익산과 관련된 주요 대선공약을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에는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역세권 복합개발 지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이 포함돼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한데 묶어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을 복합환승센터 및 익산역 일원으로 유치한다면 구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전 차관은 “익산 관련 대선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치권·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원팀이 돼야 한다”라며 ”저 최정호 역시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장점을 살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