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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이하 익사협)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심신의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위해 휴(休)프로그램을 5월 26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국외 연수로 진행했다.

방문지는 필리핀 마닐라(팍상한· 따가이따이· 바탕가스 등)로 각 직능별 사회복지종사자 19명이 참여했다.

익사협의 휴(休)프로그램은 기존의 여타 연수와 차별화해 진행되고 있는데,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오롯이 휴식의 시간을 제공, 종사자들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도 자연을 벗삼아 쉼을 얻는 시간이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늘 희생과 봉사로 소진되어 온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숨통을 트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익사협은 더 새롭게 사회복지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