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 거주 외국인 20명이 익산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이며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호국사찰인 ‘미륵사지'앞에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및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문화 이해 향상 교육’행사를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왕도인 익산에 5월 28일 유치했다.

이날 전북 거주 외국인 20명이 익산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이며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호국사찰인 ‘미륵사지’ 및 백제 문화와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을 찾아 유구하고 찬란한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메타세콰이어길을 포함해 계절별로 수많은 종류의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아가페정원’, 4,000여 개의 장독이 전시된 ‘고스락’을 돌아본뒤 ‘고도한눈애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한국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궁금한 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김세만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한(韓)문화 발상지이며, 백제왕도 익산의 찬란했던 역사문화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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