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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북익산농협(조합장 김득추)은 스마트폰 조작이 서투른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신청’ 캠페인을 5월 중순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창구와 하나로 마트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이 전단지를 활용해 보이스 피싱을 피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안내했다.
또 정보유출로 금융사기 걱정에 휩싸인 어르신들에게 계좌 비대면 안심차단 신청을 유도하는 등 농어촌의 금융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촘촘히 실시했다.
김득추 조합장은 “편리한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대에,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도 디지털 기술 혜택이 공평하게 주어지기를 소망한다”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연대감까지 회복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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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5월 29일(목)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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