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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는 이달 24일 오후 7시 원광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점 이전기념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는 아나운서 신영일 사회로 가수 에일리·린· 포레스텔라· 송소희·양지은·나태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또 불꽃쇼도 펼쳐져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시민 약 3만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본점 이전기념행사 일환으로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모현지점 앞 광장에서 무료 와인 시음회 와인페스타도 연다.

익산지역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원광새마을금고는 작년 말 본점을 중앙동에서 영등동으로 이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물품지원·다이로움 밥차 지원· 다이로움 여름장터 후원·장학금 지급· 시민들에게 국수나눔과 문화공연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