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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이달 12일 경찰서 4층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부터 6월 3일 투·개표 종료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24시간 선거 관련 경비상황을 유지하고 선거관련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상황파악 및 초동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 선거관련 지역 내 상황파악 및 우발상황에 대한 발빠른 대처를 위한 즉응태세를 갖췄다.

박성수 서장은 이날 “후보자 신변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