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덕기동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익산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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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관원에 따르면 이달 3일과 4일 공익직불 민관협의체 구성원 13명이 서동축제장에서 공익직불금 감액 ZERO를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안내·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방지 홍보 전단지 배부·공익직불금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자가진단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공익직불 부적합 우려가 있는 폐경·건물·묘지 등 1,035필지를 익산시 및 해당 농업인에게 5월초 안내해 농업인 스스로 농업경영체 및 직불금 변경신청을 유도해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급을 방지한다.

이와함께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농약안전사용 준수·영농일지 작성 등 공익직불제 농업인 17개 준수사항 실천을 위해 공익직불 민관협의체·명예감시원·플랫카드·배너 등을 활용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각 항목별로 10% 감액 지급된다.

박민규 소장은 “공익직불금이 감액되지 않고 전액 지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준수사항 이행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