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핫이슈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도담도담 어린이 도서관 개관 -어린이 전용 도서관시대 선포
익산신문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09년 08월 31일(월) 16: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익산시도 본격적인 어린이 전용 도서관 시대를 선포했다.
지난 27일 익산시립도서관은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도서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것이다.
작년 12월부터 구상에 들어간 '어린이집 도서관'은 마동도서관 2층에 있던 어린이자료실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기존 마동도서관 별관 (구)문화의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모든 것을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하기 위해 김경이 익산시립도서관장과 관계자들은 지난 1월부터 전국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을 견학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이 결과로 '도담도담 어린이도서관'은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640㎡ 지상 3층 규모로 태어나게 됐다. 1층은 유아실?2층은 어린이실로 구성돼 있으며 120여석의 열람석과 46,000여권의 장서도 보유중이다.
무엇보다 이용자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점에서 관심거리. 아가방·이야기방·멀티미디어실·도란도란방 등은 이를 입증하는 공간들이다. 그 뿐 아니라 구연동화·정보검색·영화감상과 각종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들도 갖췄다.
특히 '이야기방'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자원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읽어주기를 시행하면서 아이들의 독서훈련을 도울 계획이다. '학습만화 전용코너' 역시 독서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뭐니 뭐니해도 눈에 띄는 곳이 'English zone'. 영어 몰입교육에 발맞춰 장르별로 꾸며 아이들이 영어교육에 호기심을 자질 수 있도록 도왔다.
아이들과 자주 도서관을 찾았다는 김태연씨(39?익산 신동)는 "어린이 전용도서관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면서 "학습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씨는 이어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며진 실내가 맘에 든다"면서 "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맘껏 즐기고 놀 수 있는 도서관놀이터.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이곳이 빌게이츠처럼 훌륭한 이들이 많이 나오는 산실이 되길 기대했다.

김경이 관장 인터뷰
'어린이 전용도서관'을 8개월째 총지휘한 김경이 관장(53). 그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수용자 중심을 꼽았다. 이용자들이 편할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한 것이다.
1층 유아실을 용궁 분위기로 디자인한 것도 그의 아이디어. 벽면을 이용해 그림을 붙였고,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하나도 유리를 활용해 소통하는 식으로 꾸몄다.
김 관장은 "유아실을 용궁 컨셉트로 한 것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었다"면서 "어린이와 수요자를 위한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라는 말의 의미를 담기도 했다"면서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꿈나무들이 책과 더불어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김용갑?박동현군 인터뷰
김용갑(9?영등초등 3년)군과 박동현(8모현초등 2년)군에게 도서관은 틈만 나면 놀러오는 곳에 다름아니다. 동남초등 다닐 때 추억이 있어 이날도 택시를 이용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모두 "다른 도서관이랑 틀린 점이 많아서 너무 좋다"며 "특히 영어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의사가 꿈이라는 김 군은 지루하면 만화책을 볼 수도 있어 놀이터로는 그만이라며 방학동안 내내 도서관에서 놀았다고 소개했다.
박 군도 "형을 따라다니다 보니 도서관과 친해졌다"면서 "무엇보다 만화를 맘껏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kyj221@
익산신문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현장 소..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생산량 860% 향상…익산시, '스마트..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원광대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안..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