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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이하 익산상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와 공동으로 기업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Chat GPT 활용 교육’을 4월 28일 회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북에너지서비스㈜ 장수인 과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인 및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Chat GPT의 기본 개념 및 활용 방법 △업무별 Chat GPT 활용 사례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 요령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응용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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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직접 노트북과 휴대폰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하며, 각자의 업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에서는 문서 작성·고객 응대·데이터 분석 및 엑셀 파일 활용·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실제 비즈니스 활용 예시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AI 활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쉽고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익산상의 김원요 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 향상의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교육이 기업인 여러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