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 재배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식품진흥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익산시 왕궁면 소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하 식품진흥원)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춘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4월 25일 익산시 왕궁면 생강 재배농가에서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식품진흥원 임직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클러스터 추진단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 생강 심기·풀매기·농장 환경 정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지원했다.

↑↑ 식품진흥원·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왕궁면 한 생강 재배농가 밭에서 생강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익산신문

생강 재배 농가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의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임직원이 함께 지역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 이번 봉사활동은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진흥원 임직원들과 함께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