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대 예총 익산시지회장 취임식이 이달 15일 영등동 웨스터라이프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김형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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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박성태 원광대 총장, 익산시 배석희 경제관광국장, 윤영숙 전북도의원, 김용균 익산애향운동본부장, 시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예총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꽃다발 증정, 임원 및 이사 소개, 축하 떡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 만찬 등으로 행됐다.

신임 김형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익산예총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좀 가까이 다가설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우선해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 제19대 예총 익산시지회장 취임식 참석 주요인사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김 회장은 그러면서 “△2028년에 맞이하는 환갑의 역사 총정리한 익산예총사 발행 △익산예술대상 부활 △익산예술제를 익산서동축제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하겟다”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때 미술협회의 전시회·문인협회의 시화전·사진작가협회 사진전개하고 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협회의 공연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1일부터 임기 4년을 시작한 김형중 회장은 진경여중·이일여고 교사, 전북여고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8년 ‘문예연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 전북문학관 운영위원장·전북문인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총 익산시지회 김형중 회장 체제 출범과 함께 유희환(65) 익산시 전 미래농정국장이 사무국장으로 합류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