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우측서 두번째)가 이달 16일 서울 양재동 aT에서 열린 K푸드 수출 확대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약식에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우측서 네번째)을 비롯해 aT·현대그린푸드· ·한일후드· SOM F&I 관계자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이달 16일 서울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K-푸드 수출 상생 협약식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aT·현대그린푸드· 익산농협·한일후드· SOM F&I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생크림 찹쌀떡과 지역농협의 역할을 적극 홍보하며 주목을 받았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이날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과 같은 지역 기반의 우수 식품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맨 우측)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맨 좌측)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 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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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은 지역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생크림 찹쌀떡을 생산판매,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익산농협은 생크림 찹쌀떡에 이어 ‘명품 고추장’ 브랜드를 새롭게 추진하며, K-푸드 시장 확장의 다음 주자로 내세울 계획이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생크림 찹쌀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떡으로,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한 대표적인 K-푸드 상품”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익산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함께 “익산의 우수한 고춧가루와 전통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익산농협 명품고추장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또 하나의 K-푸드 대표작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수출 선도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익산농협이 주력하는 생크림 찹쌀떡과 향후 출시될 명품 고추장이 K-푸드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