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모현동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내 수영장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현동 소재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을 통해 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수영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익산지역 수영 꿈나들은 지난해 11월 2일 열린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에 총 65명이 출전해 6명이 1위, 2명이 2위, 9명이 3위에 오르는 성적을 올린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2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발전에서 임수민(이리모현초 4)·문선율(이리영등초 4) 어린이가 수영대표로 선발된 것.

이들 2명의 어린이는 오는 5월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수영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도시공단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체육사업팀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체력 향상은 물론 수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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