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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구, 나영근)는 14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을 찾아가 따뜻한 생일상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생일상 전달은 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의 의미를 되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부양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한 저소득 독거노인 5명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생일 케이크, 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함께 나눴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이란 걸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고맙다”고 전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위로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밑반찬 배달, 긴급지원, 염색 서비스 등 7가지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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