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김세만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 | ⓒ 익산신문 |
익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총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자유롭게 숙박·체험·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고 4년 동안 총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선정 도시는 △숙박, 식음시설, 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반 지역특화 여행콘텐츠 개발 △민관 협업체계 구축 사업을 통한 추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민·관·산·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구성해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러 조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2022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선정되면서 한국관광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 반려견 산책로인 ‘눈치보지마시개 길’이 성당포구 바람개비길과 용안생태습지공원으로 지정됐고, 마침내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그러나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선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제 익산시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야 할 시점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의 준비 단계로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수용 태세를 마련하기 위해 함라한옥마을을 반려견 동반 숙박시설 ‘멍룡 한옥살이 체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함라한옥마을은 반려동물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가 깔린 널찍한 마당이 있고 한옥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넓은 마당 때문에 반려인들에게 더 큰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이를 위해 함라한옥마을 내 반려견 전용 테라스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반려견용 스카프·리본 가방 제작 등 천연염료 염색천에 반려견 발자국을 찍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함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다다익멍 웰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라한옥마을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동물헬스케어 프로그램 △메디컬 펫스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토탈 의료 서비스 한옥살이를 제공하고, 함라 인근의 인프라를 활용해 △웅포곰개나루 도가(Dog+Yoga) 캠핑 체험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다독(Dog) 다도 체험, △익산시 교도소 세트장 멍룡 깜빵생활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성공하려면 민·관·산·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반려동물 관련 단체, 의료 관련 기관, 외식·숙박 관련 민간 조직, 프로그램 운영 협업 기관, 농촌체험마을, 관련 대학 등과 사업 전담 부서(다다익멍 추진단) 설치와 함께 협업기관 및 단체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이고 통합적 운영관리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6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경상북도 경주시)와 사업 공유 및 협의체 회의, 포럼,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시작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전략적인 역할 수행으로 익산만의 유니크(Unique)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융복합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 익산’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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