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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애국지사 이종희선생 생가를 소개합니다.
애국지사 이종희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의용대 총무조장, 광복군 제1지대 지대장, 임시정부 정원의원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이종희 선생은 일명 집중(集中)·인홍(仁洪)으로, 전북 김제 출신입니다. 1919년 만주 길림성에서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약하였으며, 1922년 3월 28일 상해에서 일본육군대장 다나카(田中義一) 암살미수사건에 가담하였습니다.
1925년 중국 황푸군관학교에 김원봉, 김용재 등과 함께 입학하여 제4기생으로 졸업 후 조선민족혁명당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하고 자체 군사조직인 조선의용대의 총무조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조선의용대가 충칭으로 퇴각하고 1942년 광복군 제1지대로 편입됨에 따라 광복군 제1지대 총무조장 및 제1지대 지대장으로 임명되고, 1943년에는 과거의 동지들과 함께 임시정부의 정원의원으로 피선되었습니다.
선생은 광복 시까지 항일투쟁을 계속하였으며, 귀국 도중 선중(船中)에서 별세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고, 국가보훈부에서는 2004년 애국지사 이종희선생 생가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용호길 106(원평리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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