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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자료사진/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 장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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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인 익산 춘포면 원쌍정마을에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공급이 오는 연말을 전후해 이뤄질 전망이다.
익산시는 도비 1억5,100만원, 시비 3억5,300만원, 전북에너지서비스 3억3,600만원 등 총사업비 8억4,000만 원을 투입해 춘포면 원쌍정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춘포면 원쌍정마을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공사 구간은 1.7㎞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사가 끝나면 원쌍정마을 약 5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난방비 절감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품격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사업비5억 원을 투입해 단독·다세대·연립 주택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한도 내에서 7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800만 원까지 지원해 연말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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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01일(금)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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