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익산익산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익산익산인】“수입 의존한 ‘약방의 감초’ 국산 감초로 상용화 할 것”
국산 감초 활용 고부가가치 상품화
(유)케어팜 김태준 대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28일(월) 17: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처럼 감초의 쓰임은 무궁무진합니다. 대부분 중국산 등 수입에 의존하는 감초를 익산에서 국산 감초를 상용화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집니다.”

농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농촌융복합산업인증 사업자로 특허 및 스마트팜을 이용해 감초 등 약용작물 재배 가공 유통 체험을 이뤄가는 (유)케어팜 김태준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모든 약물과 배합이 잘 돼 중화작용을 하므로, 어느 자리에나 빠짐없이 끼어드는 사람을 일컬어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처럼 식·의학 재료로 흔히 쓰이는 감초는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기후와 재배여건이 잘 맞지 않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김태준 대표는 2013년부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곧은 뿌리 작물 재배 장치를 이용한 재배방법’이라는 특허를 출원하고 노동력·비용 절감, 수확시기 조절, 단위면적당 수확량 최대, 사용부위 극대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산림청의 산림소득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스마트 온실을 구축하고, 전남대학교와 미생물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및 생산량 개선 기술 협업으로 노지재배(3년) 대비 생산기간을 1년 단축하고 생산량도 2배 이상 획기적으로 늘렸다.

김 대표는 “감초는 해독효과와 위 보호기능, 항염 작용, 피부노화 방지 효능을 지니고 있다”며 “또한 감초의 당도는 설탕의 50배 정도라서 건강한 대체감미료로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산림과학기술 실용화사업을 통해 설탕 대신 감초를 활용한 믹스커피, 감초 성분을 넣은 염색약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감초를 이용해 비누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형 카페 운영 등 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확대해 연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원료 공급의 안정화를 위해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생산을 꿈꾸는 그는 “2026년에 새만금에서 기능성 작물단지를 분양한다고 해서 감초 생육이 가능한 지역인지 3년 정도 테스트를 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약재인 ‘원감’을 새만금에 대단위로 재배해 국산 재료로 전부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해정 기자

 

 

 

.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익산 한..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생산량 860% 향상…익산시, '스마트..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