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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 최종 4라운드가 진행된 이달 12일 상떼힐 익산 CC 18번홀에 수많은 갤러리들이 챔피언조를 뒤따르고 있다./SBS골프 중계화면 캡쳐 | | ⓒ 익산신문 | | 익산에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대형 KLPGA 투어대회(총상금 10억원)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려 골프 동호인 및 시민들에게 갤러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게 했고 익산을 전국에 톡톡히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가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주최와 KLPGA· 익산시 후원으로 익산시 덕기동 일원 상떼힐 익산CC에서 비교적 쾌청한 가을날씨 아래 108명의 참가 선수와 3만여명의 갤러리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것.
이번 대회 우승은 작년에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김민별이 2년 차에 생애 첫 번째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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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달 10~13일 상떼힐 익산 CC서 열린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에서 작년에 우승 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김민별이 2년 차에 생애 첫 우승을 한뒤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김민별./사진 출처= KLPGA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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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규모 10억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의 메이저급 KLPGA투어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2021년 처음 열린데 이어 올해로 4번째였다.
특히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는 KLPGA 정규투어 최초로 매홀 스코어를 포인트로 환산해 모든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누적 포인트를 받은 플레이어가 우승자가 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도입, 가점을 얻기 위한 선수들의 공격적 플레이가 펼쳐졌다.
타수 합계가 아니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  | | | ↑↑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이면서 국보 11호인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 석탑을 상징해 미륵사지홀로 명명된 11홀에서 2라운드가 진행된 이달 11일 윤이나 선수가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SBS골프 중계화면 캡쳐 | | ⓒ 익산신문 | | 스트로크 대회에서는 보기·더블보기를 피하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유리한 반면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를 잃을 땐 잃더라도 버디를 많이 뽑아내는 선수가 유리해 선수들이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게 돼 관전의 재미가 컸다.
대회기간중인 12일과 13일에는 18홀중 11홀과 12월 홀이 각각 미륵사지홀과 탑마루홀로 지정돼 익산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수 있었다.
해당 홀에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에 발맞춰 이를 홍보하는 국화 장식도 함께 이뤄졌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를 지역 대표축제인 국화축제 홍보와 연계해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 문화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국화축제 홍보 멘트가 'SBS 골프(GOLF) 채널'과 '네이버' 등에서 대회 기간 전일 생중계 되며 성공적인 전국 홍보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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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24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 주최측인 동부건설 한국투자신탁이 쌀 기부 이벤트로 모아진 쌀 200포대를 정헌율 익산시장(우측)에게 전달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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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협이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 200포대(포대당 10㎏)를 후원해 출전선수들의 골프공이 홀컵에 들어갈때 1포대씩 나눠주며 쌀을 받은 선수들은 이 씰을 모아 익산지역 장애어르신·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 대회 주최측인 동부건설은 대회 마지막날 익산지역 다문화 운동선수들의 장학금으로 1천만을 기탁했다.
한편 김민별은 13일 최종 라운드에서 18점을 쓸어 담아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했다.
김민별은 52번째 출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김민별은 상금랭킹 29위에서 17위(4억8천523만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 순위도 18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
김민별은 이번 우승으로 '무관 신인왕'의 설움을 씻었다.
김민별은 작년에 신인왕에 올랐지만, 우승이 없어 빛바랜 반쪽 신인왕이라는 평가절하를 감당해야 했다.
더구나 같은 신인이던 방신실은 2승을 올렸고, 황유민도 한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터라 신인왕에 오르고도 신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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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상떼힐 익산CC 16번홀 부근 아름다운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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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잡아내 최종 라운드에 나선 선수 60명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땄다.
최종 라운드에서 13점을 딴 방신실은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47점)을 차지해 변형 스테이블포드에 가장 잘 맞는 선수라는 입지를 다졌다.
공동 9위(38점)에 오른 윤이나는 상금랭킹 1위는 지키고, 대상 포인트에서 익산출신의 박현경을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평균타수에서도 1위를 달려 개인 타이틀 3개 부문 선두다.
고향에서 우승을 간절히 바랐던 박현경은 아쉽게도 11위(37점)에 그쳤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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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출신으로 익산시 홍보대사인 박현경이 이달 12일 최종 라운드 1번호에서 티샷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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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건설은 대회 마지막날인 이달 13일 익산지역 다문화 운동선수들의 장학금으로 1천만을 기탁했다. 좌측부터 동부건설 관계자,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출신 박현경 선수.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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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회 최종 순위 결과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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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최종 라운드가 진행된 13일 많은 갤러리들이 18홀에 들어선 챔피언조를 뒤따르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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