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 참가선수와 내· 외빈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전국 간호대학 축구대회는 전국 간호대학생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 간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 군산간호대·조선간호대·전북대학교·전북과학대·대구과학대·원광대학교·순천제일대·원광보건대 8개 대학의 선수·학부모와 응원진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김지훈 원광보건대 주임교무(원광보건대학교 교당),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하태희 군산간호대 교수), 김선화 대구과학대 교수 등도 참석해 가 축하 및 격려했다.

↑↑ 우승을 차지한 원광보건대 '킥인' 선수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 익산신문

대회 우승은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축구동아리 킥인이 영광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조선간호대와 연장전 1:1 무승부를 거둔뒤 승부차기 끝에 최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동환 대회장은 “본 대회가 익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님, 익산시축구협회 임원진, 심판진과 킥인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김자옥 교수님(학생성공지원처 부처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학교 수업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돼 건강한 정신으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초·중·고·대학 체육과 동아리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 원광보건대 킥인팀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이 우승을 기원하며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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