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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공원 관리 실태 엉망
박은진 기자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6년 11월 02일(목)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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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동 주민들의 유일한 휴식처인 목천공원 놀이시설이 제대로 관리가 안돼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한스빌아파트와 원주아파트 주민들의 운동장소와 놀이터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목천공원이 관리 부실로 인해 미끄럼틀과 구름다리 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공원 입구의 보도블럭은 빗물에 의해 훼손된 채 여기저기 흩어져서 나뒹굴고 있고, 각종 쓰레기가 난무하고 있다.
아이들이 타고 놀아야 할 미끄럼틀은 구멍이 곳곳에 뻥 뚫려있어 사고위험마저 우려 되고 있다. 구름다리는 지지대가 썩어 부러진 채 방치돼 흉물로 남아있다.
주민 김용우(한스빌아파트)씨는 “만약 어린이들이 손상과 마모된 놀이기구를 타고 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냐”라고 걱정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더욱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정마저 지붕이 떨어져 나가 빗물이 새고 있다.
한스빌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에도 놀이터가 있긴 한데 좁고 얼마 전에 부도난 아파트라 시설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 하는 터라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을 이용하는 것 인데 부도난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한다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서럽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시민 김용우(한스빌아파트) 제보에 의해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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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 기자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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