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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심과 사랑을 쏟으면 반드시 그 믿음에 보답합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지도사로 근무를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애정과 관심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와 건강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현민(44)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사무국장은 평소의 신념을 이같이 밝혔다.
장관상 수상은 그동안 청소년시설에 근무하면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교연계 프로그램 및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을 선도하면서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현민 사무국장은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이 즐겁고 참여하고 싶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갑작스러운 큰 사고로 인해 한 쪽 손을 잃는 장애 3급 판정을 받아 깊은 실망과 우여곡절 끝에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청소년들에게 친구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청소년지도사자격증을 취득, 2008년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원으로 입사해 2015년 사무국장으로 승진해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학업중단 청소년과 위기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로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모습과 더불어 한 조직의 사무국장으로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학교들과의 연계를 통해 팀원들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는 “부족하지만 힘닿는 대로 청소년들을 올바른 품성과 능력을 지닌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조직의 책임자로서의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최고의 청소년지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현재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위원회, 전북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과 소방안전관리자 2급,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북도 청소년표창장과 전북도익산교육지원청 표창장,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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