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뒷줄 가운데)가 체육특기생 5명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뒤 수상 특기생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앞줄 좌측부터 김성훤, 장윤서, 이대한, 안종진, 한채민 체육특기생. ⓒ 익산신문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익산시체육회에서 재단법인 안산장학재단(이사장 이준)에 추천한 체육특기생 5명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5월 31일 진행했다.

4년째 지속되는 장학생 선발은 익산시체육회와 익산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평소 학교체육 분야에 특기생 5명을 엄선해 안산장학재단에 추천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고등부 –60kg 은메달을 획득한 유도종목 원광고 3학년 한채민을 비롯 리틀야구 종목의 이리모현초 6학년 안종진, 축구 종목 익산가온초 6학년 김성훤, 게이트볼 종목 함열초 4학년 이대한, 밸리댄스 종목 이리영등초 4학년 장윤서 학생이 장학금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

조장희 회장은 “익산지역 다양한 종목의 많은 체육 특기생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익산시와 대한민국의 체육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