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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상 살아가며
상처 없는 사람 어디 있으랴
긴 겨울 지나며
야윈 어깨 감싸며 부대끼던
그 바람 그 추위 그 시련
꽃 피는 봄에 돌아본다
봄으로 가는 길은
하얀 눈물 속에 빛나는
샘물 같은 바람을 마시며 피어나는
저 들판 끝자리
파릇파릇 이는
작은 풀꽃의 노래
별빛 푸른 희망이 되어
그대의 눈물을 어루만진다
한세상 살아가며 상처 없는 사람 어디 있으랴
저 들판 끝자리 파릇파릇 이는 작은 풀꽃의 노래
별빛 푸른 희망이 되어 그대의 눈물을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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