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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는 재방문율을 높여야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이 내년에도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생국가유산사업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을 주관하는 유후열 마수리늘배움협회 대표는 오는 27일 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 말을 뒷받침하듯 지난 10일 사전예약이 시작되자 전국에서 수천명의 참여자들이 순간 동시접속해 1박2일 5회차 프로그램은 1분도 채 안 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예비 대기자도 50여팀에 달해 익산 근대역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다.
지역사회 문화예술분야에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8년 마수리늘배움협회를 창립한 유 대표지만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유아체육지도자로 활동하면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부모코칭지도사, 보육교사, 마술지도자, 건축전문강사, 레크레이션 지도사 등 다양한 방면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드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인인 (유)이리다온 양화연 대표와 함께 배재대 관광축제문화유산경영 박사 과정에 등록해 나란히 학문에 힘쓰고 있다.
그는 “마수리늘배움협회는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중·장년층에 걸쳐 늘 배움 속에서 마법과 같은 삶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모토를 갖고 설립됐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교육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늘 고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어가 넘쳐나지만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정리하는 것은 부인 양화연 대표”라며 10여년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양 대표가 꼼꼼한 성격으로 그의 아이디어를 근사한 결과물로 만들어 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 결과 2020년 시작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백제왕도 익산여행’을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으로 확장해 솜리근대역사공간과 춘포역, 옛 영정통 거리를 소개하는 ‘이리열차타고 익산행’을 탄생시켰다.
유 대표는 “공부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며 “거기에 역량이 된다면 전국 단위로 벤치마킹 오는 관광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피력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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