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 익산지역 개표소 장소인 익산시 부송동 실내체육관에서 10일 밤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익산지역 전체 유권자 23만4218명 가운데 15만 3820명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한 것이다.

앞서 이달 5~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7.25%을 빼면  본 투표율은 28.45%로 사전 투표율이 본 투표율보다 높다.

제22대 총선 익산지역 투표율은 전북 평균  67.4%와 전국 평균 66.6%보다 낮았다.

반면 지난 2020년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투표율 63.6%보다 2.1%p 상승했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44.9%에 비해서도 20.8%p가 높게 기록됐다.

↑↑ 익산시 모현동 원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모현동 제3투표소에 10일 오전 8시 30분께 시민들이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됐다.

익산지역 개표소는 부송동 실내체육관 1곳에 마련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돼 82개 투표소에서 투표함이 오후 7시를 전후해 속속 도착함에 따라 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익산 삼성동 제2투표소에서는 착오로 한 사람에게 선거 투표용지 2매가 교부돼 투표함 투입전 발견되는 이이 발생했다. 이에 1장은 투표함에 투입되고 나머지 투표용지는 회수해 오훼손된 투표용지로 간주하고 잔여 투표용지로 보관되기도 했다.

/홍동기 기자 

↑↑ 이달 10일 익산지역 82개소 투표소에서 이송된 투표함들이 오후 7시무렵 익산시 부송동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로 반입되기전 절차를 밟기 위해 대기된 모습. ⓒ 익산신문 ⓒ 익산신문 ↑↑ 익산시 모현동 원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모현동 제3투표소에서 10일 오전 8시 30분께 시민들이 주권을 행사하고 나오고 있다. ⓒ 익산신문 ↑↑ 지난 5일 오전 7시 50분께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한뒤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 익산신문